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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표준협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신라호텔에서 '위대한 도전,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'라는 주제로 하계 최고경영자(CEO)포럼을 개최하였다. 이번 하계포럼은 정부의 '저탄소 녹색성장'의 기조에 맞춰, 에너지 및 녹색경영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졌으며, 행사 첫날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 '격동의 세계경제와 그 이후'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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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 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현재 한국경제가 더블딥 위기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감세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
“민간소비와 기업투자가 뒷받침이 돼야 하반기에도 경기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확대 기조와 감세정책을 유지해야 한다”며 “민간수요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방향을 잘못 잡으면 더블딥에 빠질 수 있다”고 밝혔다.
또한 “하반기 세계경제의 전망은 아직까지 어둡고 한국이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잘 하고 있지만 대외수출의존도가 높은 만큼 세계경제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”며 “하반기에는 재정확대 효과가 줄어들고 환율 움직임도 불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경제전망이 상당히 불투명한 상황”이라고 설명하였다. .
이번 행사에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사장, 이희범 STX에너지 회장,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,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이 강연에 참석하였으며, 하반기 경영전략 구상과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.